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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썸남' 유민상, 게임 한번에 때아닌 '이중성 논란'

 

출처=유민상 유튜브

개그맨 유민상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유민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다수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앞서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한다고 했던 그가 일본 게임을 즐기는 태도는 이중적이라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유민상이 일본 게임 회사인 캡콤의 ‘바이오 하자드3 리메이크’ 플레이 영상을 올렸던 사실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에 유민상은 지난 8일 유튜브에 영상과 함께 "개그맨 유민상 입장문"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동물의 숲' 이중성 논란에 대해 "각도기 작은 거 하나만 지참하시고 욕하셔도 됩니다. 보수 진영 분들의 일침 달게 받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해당 해명글은 오히려 논란을 키웠으며 한 네티즌은 9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이 와중에 유민상 유튜브 근황"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뭐라하는 사람들은 보수 진영으로 만드네", "자기는 진보진영이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입장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쏟아지자 유민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비활성화했다.

 

한편 유민상은 최근 배우 김하영과 썸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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