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times

주현미, 후배 장윤정에 "쌀 물 맞출 줄 알아?" 폭소

 

출처=트롯신이 떴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베트남 숙소에서의 트롯신들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미와 붐이 아침을 담당했다. 베트남 2일 차에 일찍 잠에서 깬 주현미는 밥을 하려 했다.

 

주현미는 처음 베트남 숙소에서 쌀을 안치다 한국과 다른 베트남식 밥솥에 당황해 홀로 고민했고, 결국 장윤정을 호출했다.  

 

주현미는  "쌀 물 맞출 줄 아냐. 내가 밥을 못 하는 게 아니고 밥솥이 한국 밥솥이랑 다른가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자신 있게 밥을 안치고 호박볶음을 준비했다. 주현미가 붐에게 "나 그냥 호박 반달 모양으로 한다?"라고 하자 붐은 "반달이 최고다. 선배님 눈웃음처럼"이라고 말했다.  

 

출처=트롯신이 떴다

 

이어 주현미는 완벽한 아침을 준비하며 '주셰프'라는 수식어와 함께 주부 9단 다운 요리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이날 김연자와 장윤정은 체력유지를 위해 보약을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진성은 “다슬기”를 꼽았고, 장윤정은 “피로가 빨리 풀린다. 다슬기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응수했다.  

 

출처=트롯신이 떴다

 

김연자가 “산삼도 보내주신다”고 말하자 설운도는 “그건 장뇌삼일 거다”고 대꾸했다.

 

붐의 경우 김연자와 주현미의 노래 가사를 두고 "공통점이 굉장히 질척거린다. 가사가. 촉촉하다 못해 질척한 느낌이다"라며 트롯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슬기 기자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