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이찬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팬들 사이에서 96년생 '쥐띠즈'로 통하는 동갑내기 멤버 황윤성, 옥진욱을 새로 이사한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찬원은 황윤성, 옥진욱을 위해 손수 청국장, 파스타 등 요리를 해주며 요섹남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이들은 이찬원의 옷을 사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쥐띠즈는 이찬원의 한결같은 큰아버지 스타일을 지적했다.

이에 이찬원은 옷 가게에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소화하며 25살의 파릇파릇함을 보였다.

이찬원은 청바지와 핑크 니트로 한껏 멋을 낸 뒤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특히 이찬원은 "내 일생에 염색은 처음이야"라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자신을 보고 웃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이걸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거다. 3일이나 밤낮 고민했다"라고 덧붙이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