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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심리상담 어플 ‘트로스트’, 무료 심리상담 캠페인 진행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 ‘트로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휴마트컴퍼니(대표 김동현)가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들어 코로나 19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로스트의 무료 심리상담 캠페인은 2월 28일부터 3월 6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트로스트 어플을 다운받은 후 쿠폰함에 “힘내요 대한민국”을 입력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회 공헌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과도한 불안이나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는데 그 목적을 두어 약 3만원 상당의 1회 전문 심리상담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모바일 심리상담 앱 ‘트로스트’는 비대면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로 오프라인 심리상담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심리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제한적이고 대면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합하다.

한편 휴마트컴퍼니 김동현 대표는 “평소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재해나 감염 상황에 대한 심리적 대처가 일반인보다 취약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자가 격리, 능동감시 대상자뿐만 아니라 비감염자들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이 경우 온라인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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