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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건강] 증상 따라서 차이 생기는 두통, 스트레스에 주의

▲(출처=픽사베이)

살면서 누구나 두통의 고통에 시달린 적이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가 있다. 그만큼 두통은 정말 괴롭다. 두통은 머리의 앞에서부터 뒷목까지 천천히 번지면서 머리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머리가 일시적으로 아플 수 있다.그만큼 두통은 흔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증상이 생기더라도 휴식을 취하거나 약을 먹으면 바로 나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통이 주기적으로 생기면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한다.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두통과 두통에 좋은 음식을 정리했다.

증상따라 다른 두통

두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긴장성 두통의 증상은 머리가 긴장돼서 조여들고 압박감을 느낀다. 보통 자세가 불편했거나 목 근육이 긴장하면 발생한다. 또한 스트레스가 발생해도 두통이 생기게 된다. 한편 편두통같은 경우 여성들에게 나타나는데, 머리의 혈관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편두통에 걸리면 자주 머리가 아프다. 한편 주기적인 흡연도 두통을 발생시킬 수 있다. 흡연이나 음주로 인한 두통은 군발성 두통인데, 군발성 두통은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보다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군발성 두통 증상은 눈 주변과 머리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보다 많다. 그 외에도 뇌출혈, 뇌종양 등 병으로 뇌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에도 두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두통이 심할 경우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

▲(출처=크라우드픽)

두통 증상 심각하다면?

머리가 심하게 아플 경우 그 즉시 쉬어야 한다. 두통은 긴 시간에 걸쳐서 발생해서다. 충분히 쉬어준 다음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두통 극복에 좋다. 만약 신체가 예민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면 혼자 풀지 않고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는 것이 좋다. 또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먹는 것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두통의 결정적인 원인인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여러 가지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다. 한편 두피에 지압을 하거나 이마에 냉찜질을 하는 습관은 두통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힐 수 있다.

반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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