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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몸에 좋은 음료 마시고 싶다면'…콜라 말고 탄산수의 효과는?

▲(출처=크라우드픽)

그저 그렇게 생활에 있던 물이지만 현재 더욱 몸에 효능이 있는 물을 찾는 이용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노화르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없애준다는 물, 아토피를 낫게한다는 물 등 몸에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물들이 나타나 출시됐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물 중에서도 특히 탄산수는 낯설지 않다.

이 탄산수는 바로 마셔도 좋고 각종 과일이나, 음료, 시럽을 같이 넣어 마시기도 한다.

그리고 체중조절을 하는 이들은 더욱 탄산수를 마신다.

이는 콜라나 사이다처럼 톡 쏘지만 일반 생수와 같이 열량은 없는 편이라 마음놓고 마셔도 살이 찌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이제 익숙한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 이온화된 물을 말한다.

이 탄산수는 오랜 세월 화산 암반층을 통과하면서 땅 안에 있던 이산화탄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미네랄을 함유한 천연 탄산수랑 가공으로 이산화탄소를 집어넣은탄산수로 나뉜다.

먼저 천연 탄산수의 경우 마치 샴페인처럼 기포가 작지만 이산화탄소를 인공으로 주입한 경우 큰 기포를 가지고 있으며 유지력 역시 짧다.

특히 현재 탄산수는 설탕의 과잉 함량과 많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콜라나 사이다 등의 여러 소다수의 대체재로 사용된다.탄산수에 효능이 많다 해도 과잉섭취하면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먼저 탄산수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물은 아예 안마시고 탄산수만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탄산음료와 달리 설탕이 없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순 있으나 탄산이 있다고 해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너무 과하게 마시면 이산화탄소 가스로 인해 위가 자극을 받아 위염이나 위궤양, 아니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병할 수도 있고 치아 부식같은 현상을 느낄 수 있으니 경험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몸에 좋으려다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탄산수 세수 할 때도 피지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지만 장시간 활용하면 탄산수의 산성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되고 결국 피부가 붉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고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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