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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밴드` 육중완 "아내와 결혼 후 일주일 독박육아"

 

(사진출처=ⓒ육중완 인스타그램)

`육중완밴드`의 가수 육중완이 결혼과 육아로 삶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했다.  

22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육중완밴드의 육중완과 강준우가 출연해 나애심의 `미사의 종`을 불렀다. 이들은 `불후의 명곡` 5연승의 주인공답게 무대에서 섹시함과 유쾌함,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예고됐다.  

특히 `육중완밴드`의 멤버 중 육중완은 그동안의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유부남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육중완은 2016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 2년 만에 딸을 얻었다.  

그는 최근 결혼한 유부남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1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육중완은 아빠가 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아이를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에 약속을 한 번씩 고사하니까 연락이 안 오더라"며 "모임도 친구도 많았다. 그런데 180도 확 바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이 생기면) 일주일 전에 말씀을 드리고 일주일 독박 육아를 한다"며 "지금 이 시간이 너무 귀하다. 작은 것들과 바깥공기에 감사하다"라고 말해 유부남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출처=ⓒ육중완밴드 인스타그램)

한편 `육중완밴드`의 육중완과 강준우는 과거 `장미여관`이라는 이름으로 5인조 밴드 활동을 했다. 하지만 2018년 데뷔 7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장미여관의 해체 이유는 멤버들간의 불화 등으로 알려졌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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