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리코에서 만든 피터펫은 현재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동물등록을 생체인식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는 기술을 선보여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각종 반려동물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 결제 시스템을 탑재한 베타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을 지난해 말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출시했다.
주식회사 파이리코에서 개발한 이 플랫폼은 베타 앱 출시에 맞춰 서포터즈들을 모집했다. 그때 발촉된 서포터즈들이 초대된 이번 8일 발대식에서는 반려인들의 의견 수렴 및 마케팅 전략 구체화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파이리코는 이번 피터펫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1기에 선발된 서포터즈들과 함께 향후 반려인과 고객의 서비스 경험에 근거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자유롭게 활동을 하는 피터펫 서포터들에게는 활동정도에 따라서 반려인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가로 매달 정기적으로 베이컨박스를 증정한다고 한다.
파이리코 관계자는 "아직 준비 중인 서비스들이 많다"라고 말하며,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들을 모두 선보인 후 더 많은 반려인들이 피터펫 어플을 사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리코의 피터펫 어플리케이션은 전세계적으로 각광 받을만한 생체인식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현재 침체되어 있는 반려동물 의료, 등록 사업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