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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준결승진출자 임영웅, 흉터에 담긴 비밀 공개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준결승진출자 임영웅이 자신의 얼굴에 난 흉터에 대해 설명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은 고(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러 관객들과 마스터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본선 3차 미션 결과 임영웅은 진에 오르면서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로 우뚝 섰다. 

노래를 부르는 임영웅이 모습이 화면에 클로즈업되자 시청자들은 임영웅의 얼굴에 나 있는 흉터를 발견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임영웅의 흉터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흔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어렵게 자랐다고 전해진다.  

어린 시절 임영웅은 방범용으로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얼굴을 찍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돈이 없어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해 지금의 흉터를 가지게 됐다.  

후에 흉터 제거 수술을 알아봤지만 안면 신경을 건드릴 수도 있어 수술을 받다 안면이 마비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팬들은 "미스터트롯 진 돼서 꽃길만 걸으세요", "사연 알고 나니 울컥했다", "영웅아 진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를 기리는 준결승전에는 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영탁, 김호중, 김희재, 신인선,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수찬, 김경민, 나태주가 올라간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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