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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지금보다 `인간극장` 때가 더 인기 많았다"

 

(사진출처=ⓒKBS홈페이지)

배우 남보라가 KBS `인간극장`에서 동생들과 함께 출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2월 20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남보라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낚시에 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 방송에서 그녀는 생선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노피쉬`의 설움을 겪었다.  

여기에 남보라는 `도시어부2`에서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지금도 과거 KBS `인간극장`에서 13남매의 장녀로 출연했을 때 보였던 외모와 별반 다르지 않은 방부제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출처=ⓒtvN홈페이지)

남보라는 지난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때를 이야기했다. 그녀는 13남매의 일원으로 출연해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그때가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다"며 "부산에 간 적이 이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천사들의 합창‘만 나갔을 때인데 부산 지하상가에 사람들이 몰려서 지하상가가 마비가 됐었다. 그런데 지금은 안 그렇다. 어디든 다 다닐 수 있다. 그 때의 인기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사실 그건 데뷔를 하고 나서 찍은 건데 사람들이 그때 모습을 좋아해주신다. 많이 덕을 봤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그녀는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맏딸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기자로서 브라운관에 모습을 보였다.  

남보라가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시기는 2008년으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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