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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 강한나에게 수줍게 "누나" 첫만남부터 `훅`

 

(사진출처=ⓒJTBC홈페이지)

가수 정제원이 배우 강한나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어색한 관계를 점점 해소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더 로맨스`에서 정제원과 정한나는 처음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전시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서로를 발견하고 어색하게 인사했다.

이들은 전시회 내용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의 공통점을 찾았다. 이어 강한나와 정제원은 본격적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거리를 좁혔다.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 강한나는 정제원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제원은 자신의 나이를 소개했다. 그는 1994년생 26세로, 강한나와 5살 나이 차이가 났다.  

 

 

 

 

(사진출처=ⓒJTBC홈페이지)

강한나는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함께 봐야 하는데 호칭을…“이라고 머뭇거리자 정제원은 수줍게 “누나”라고 불렀다.

정제원은 “말은 놔주시면 제가 그러면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놓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한나는 “너도 놔라. 너도 처음에 놔야 한다. 한 번만 놔봐라”고 권유하며 그와 친해지고자 노력했다.

오늘(20일) JTBC `더 로맨스`에서는 강한나가 자신이 생각했던 로맨스 시나리오를 정제원에게 소개했다. 정제원은 강한나의 시나리오를 경청하며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 들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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