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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딸 윤서진 방에서 라이터 발견하자 "흡연하세요?"

 

(사진출처=ⓒ윤서진 인스타그램)

이상아(나이 49세)가 딸 윤서진(나이 20세)과 방송에서 현실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2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상아가 딸 윤서진 양과 친구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상아는 전남편들과의 세 번의 이혼과 결혼 후 딸과 단둘이 생활하고 있다.  

이상아의 딸은 이상아의 전성기 때와 똑 닮은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엄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앞으로 결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상아와 딸 윤서진은 지난해 tvN `둥지탈출3`에서도 남다른 모녀 관계를 보였다. 이상아는 딸의 방에서 라이터를 발견한 뒤 딸에게 "흡연하세요?"라고 거침없이 물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끊었지?"라고 이야기하며 향초용 라이터 하나를 두고도 농담을 자연스럽게 던지는 친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윤서진 인스타그램)

실제로 이상아는 일상에서도 딸과 함께 하는 때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서진은 인스타그램에 엄마와 필라테스에 가거나 맥주를 함께 마시는 등 소소한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자주 올리곤 한다.  

이상아와 윤서진의 미모에 팬들은 "자매라고 해도 믿겠어요", "진짜 두 분 다 미모가 장난 아니네요", "외모 그대로 물려 받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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