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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전부인 이미영 "이혼 후 객기로 재혼" 이유에..

 

(사진출처=ⓒMBN홈페이지)

가수 전영록의 전부인 이미영이 그와 이혼한 후 재혼을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2월 19일 방송되는 KBS '6시 내고향'에서는 전영록이 '섬마을 하숙생'으로 전국의 섬을 방문해 직접 그들의 삶을 체험했다.  

전영록은 올해 나이 67세임에도 밭일이나 지게 지는 일 등 험한 일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전영록이 과거 탤런트 이미영과 이혼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전영록과 이미영은 1997년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다. 그 후 이미영은 2003년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다.  

하지만 이들은 2005년 이혼하면서 결혼 생활을 끝냈다. 이미영은 MBN '모던패밀리'를 통해 당시 이혼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그녀는 “재혼은 객기로 한 건 있다. 내가 세상을 너무 우습게 알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번쨰 이혼한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고등학생일 때 나와 함께 살겠다고 나한테로 왔다. 그때부터 문화차이로 남편과 트러블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앞서 그녀는 전영록과의 이혼 이유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그저 사랑이 식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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