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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성·양성` 뜻 무엇? 잦은 번복에 검사 결과 신뢰 `뚝`

 

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출처=ⓒGettyimagesbank)

코로나19 음성과 양성 검사 결과가 자주 번복되고 있다.  

18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한 달 전 중국에 다녀온 뒤 폐렴으로 사망한 서울 관악구 30대 남성은 신종 코로나(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음성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이며, 양성은 확진을 뜻한다. 해당 관악구 남성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하지만 앞서 코로나19 1차 검진과 2차 검진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면서 몇몇 대중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음에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20번 확진자의 경우 1차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8번 확진자도 격리 상태에서 확진 검사를 받았을 당시에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2차 검진 결과에서는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어 7일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이 양성으로 검사 결과가 바뀌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그는 방역당국에서 한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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