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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LA에서 잭팟 터트려 1억원, 타고난 운 있다?

 

(사진출처=ⓒSBS홈페이지)

배우 이연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LA)에서 1억원을 벌어들였다고 고백했다.  

이연수는 2월 1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연수는 올해 나이 51세로 리즈 시절 그대로의 미모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불타는 청춘`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녀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올해 나이 5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녀는 LA에서 잭팟을 터트린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수는 `라디오스타`에서 LA에 있는 카지노를 방문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저기 괜찮을 것 같다`며 직감적으로 슬롯머신을 선택했는데 8만 달러, 3만 달러가 나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당시 IMF였는데 외화벌이를 한 것"이라며 "1억 원이 넘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출처=ⓒSBS홈페이지)

한편 이연수는 "관상가분이 저를 보시더니 왕의 여자로 `천녀`, `신녀`라고 하더라. 남자 셋을 왕으로 만든다고 한다. 모성애가 강한 면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신녀`는 옥황상제의 딸이나 부인을 뜻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무속인 정호근은 "지금 강성한 운을 손에 쥐고 있다"며 "보기보다 당차고 못할 것 같지만 잘 해낸다. 올해 드라마 큰 거 하나 들어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잭팟을 터트린 것도 신녀의 기운이 발휘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연수가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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