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times

한정수, `연애의맛` 조유경 만남 이후 근황 공개, `시즌4` 출연?

 

(사진출처=ⓒ한정수 인스타그램)

배우 한정수(나이 49세)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그가 방송을 통해 만난 소개팅녀 조유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2월 17일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온 한정수를 반갑게 맞았다. "정수야 오랜만에 왔다"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멤버들은 한정수를 향해 박수를 건넸다.  

한정수는 2018년 11월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연해 멤버들과 추억을 쌓았다. 이후 한정수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등장했다.  

`연애의 맛`에서 한정수는 8년 차 쇼호스트 조유경과 미국 LA에서 처음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한정수의 나이는 48세, 조유경의 나이는 34세였다. 두 사람은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낯선 공간에서의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설렘을 안겼다.  

 

 

 

(사진출처=ⓒ조유경 인스타그램)

하지만 한정수와 조유경은 얼마 되지 않아 `연애의 맛 시즌3` 종영으로 만남을 종료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연애의 맛3` 제작진 또한 사실 한정수가 시즌 마지막에 합류하다 보니 아쉽다"고 언론을 통해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한정수와 이번 시즌 처음부터 같이 하고 싶었다. 그런데 한정수가 SBS `시크릿 부티크`를 시작해서 드라마를 마친 후 이번에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한정수가 늦게 합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한정수의 다음 시즌 출연을 기대해달라"고 말해 `연애의 맛 시즌4`에서 한정수 조유경 커플의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연애의 맛`에서 한정수를 만났던 조유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근황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올려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조재성 기자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