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times

고닷 디자이너 브랜드 현대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고닷’이 2월 17일(월)부터 3월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 코너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디자이너 겸 디렉터인 ‘고미희’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브랜드 ‘고닷’을 선보인지 1년이라는 짧은 기간만에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단독 팝업 행사로 진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닷’은 패션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한 곳으로, 특히나 옷을 만드는 제작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하고 있다. 원단의 원산지는 물론 부자재까지 선택되는 과정 모두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해 솔직한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출처가 분명한 원단과 부자재는 과정이 투명하기 때문에 이름모를 불명의 피부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으며,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까지 준비 중인 의류 브랜드이다.  

 

이외에도 고닷에서는 팝업행사에 앞서 3개월 전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 첫 팝업행사를 위해 다양한 샘플링을 토대로 소량 생산된 봄 캐시미어 가디건, 프랑스 니트후드 가죽 라이더 등을 선보여 다양한 고급소재로 만든 제품 피팅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닷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여 플러스친구 고닷을 친구등록 후 인증한 고객 모두에게 ‘무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고, 기존 고객 방문 시(제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분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고닷’은 팬층이 두터워 단골에게만 희소성을 가치를 부여하여 각 스타일마다 제품 품절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홍은기 기자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