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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남자친구 차현우에 "남편이라 하지 말라" 결혼 안하는 이유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황보라가 남자친구 차현우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그녀는 오는 21일 방영될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드라마에서 그녀는 단순하고 해맑은 성격의 심유미 역을 맡았다.  

그녀의 드라마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황보라와 그녀의 남자친구 차현우의 근황을 궁금해하고 있다.  

황보라의 남자친구 차현우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며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황보라는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주목받았다. 당시 황보라를 지켜본 강호동은 “(황보라가) 아직 결혼을 안했는데 남편이라고 해도 가만히 있는다”라고 예리하게 지적해 황보라를 당황케 했다.  

황보라는 수줍은 모습으로 “남편이라고 하지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출처=ⓒtvN홈페이지)

황보라는 차현우와 8년째 열애중이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 황보라의 나이는 올해 38세, 차현우의 나이는 올해 41세로 둘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그녀는 지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화보라는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가 안 됐다"며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한다. '클로젯', '백두산' 영화가 곧 개봉하는데 한 방 터트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영화가 잘 되면 결혼 하는 거고 못 되면 계속 연애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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