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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나이 50대인 지금까지 결혼 안한 이유에 직접..

 

(사진출처=ⓒ김완선 인스타그램)

가수 김완선이 지금의 나이가 될 때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월 17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에서는 김완선이 깜짝 등장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완선은 이장희와 프로듀싱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장희는 정미조의 노래 `휘파람을 부세요`를 작곡했다.  

가수 김완선은 올해 나이 52세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에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완선의 연애 및 결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출처=ⓒ김완선 인스타그램)

최근 김완선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제가 살면서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 결혼 안 한 거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과거에도 그녀는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 SBS ‘여행의 기술’에서 김완선은 “3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하고 싶었던 것은 결혼생활이 아니라 결혼식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내가 결혼을 하려면 지금의 결혼제도가 많이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녀는 2014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도 결혼에 대해 “남자를 만나기엔 이제 나이가 너무 많다”며 부정적으로 답한 바 있다.  

그녀는 “작년까지만 해도 19살 연하까지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올해부터는 그런 마음도 접었다”라며 “그냥 보는 거로 만족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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