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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는 배우→재무설계사, 아내는? "미용실에서 첫 눈에 반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출신 여현수가 재무설계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아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 정산회담`에서는 여현수가 배우가 아닌 경제전문가로 출연했다. 그는 전문적인 포스를 자랑하며 억대 연봉을 벌고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여현수는 연극영화과를 전공해 2016년까지 배우로 활동하다가 재무설계사로 전향했다.  

올해 나이 38세인 여현수는 현재 아내 정하윤과 두 딸과 함께 가정을 꾸려 살고 있다. 그의 아내 또한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정하윤과 2년여간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여현수는 아내 정하윤과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그는 "정하윤을 미용실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반했다"라며 "그 이후로 어떻게 만남을 이어갈까 고민하면서 정하윤의 SNS도 보고 미용실에서도 마주치면서 안면을 트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마침 지인이 집들이를 했는데 정하윤과 함께 자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여현수는 "집들이가 끝나고 나니 비가 오고 있었는데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이병헌이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이라며 "정하윤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커피 한잔을 함께 마시게 됐는데 바로 고백했다"라고 전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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