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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알고보니 `발레 경력 10년` 포기하고 연예인 된 이유에..

 

(사진출처=ⓒ강한나 인스타그램)

강한나(나이 31세)가 발레는 10년 동안이나 배운 것으로 알려져 연예인을 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한나가 허경환과 출연했다. 이들은 `런닝맨`에 자주 출연하는 `런닝맨 패밀리` 답게 런닝맨 멤버들과 철떡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한나는 운동복을 입고 있었지만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한나는 5세 때부터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여러 장르의 안무를 15년가량 단련했다.  

 

 

 

(사진출처=ⓒ강한나 인스타그램)

그녀는 지난 JTBC `아는 형님`에서 “어렸을 때 어머니의 권유로 발레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자리 돌기와 다리찢기 등 강한나는 어린 시절 배웠던 발레 동작을 개인기로 선보였다.  

많은 무용을 배웠던 강한나는 무용가의 길이 아닌 연예인의 길을 선택했다.  

그 이유에 강한나는 “발레를 하기 위해서는 몸이 더 유연해야 한다. 골반도 벌어져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연습했지만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뒤 2009년 연기자로 입문했다. 그녀는 tvN ‘롤러코스터’에서 얼굴을 알린 뒤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최근 강한나는 라디오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고 있으며 JTBC `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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