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과거 가수 겸 모델 이유애린과 열애했던 바 있어 화제다.
2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정진이 등장해 서울 광진구 맛집에서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광진구에서 30년 가까이 거주한 만큼 광진구의 숨은 맛집을 선보였다.
이정진은 40이 넘은 나이에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여자친구 유무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과 공개열애 1년 여 만에 결별했다. 이유애린은 이정진보다 10살 나이가 어렸다.
당시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결별했다. 결별 시기와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2018년 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정재와 이유애린의 결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유애린의 집안 또한 화두에 올랐다. 그녀의 집안이 금수저라는 것이다. 그녀는 과거 SNS를 통해 슈퍼카 2대와 명품시계를 보였다.
이에 이유애린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슈퍼카 한 대는 내 소유지만 한 대는 친구의 차를 빌려서 잠깐 탔던 것"이라며 "시계는 어머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렸을 때는 모두 별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면서 “어릴 때 매해 여름마다 별장에 갔다. 그걸 무심코 말했다가 사람들이 날 멀리하는 걸 보고 왜 그런지 몰랐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다. 별 탈 없이 꽃길만 걷게 해주셨다”며 “하지만 오디션 봐서 500대 1로, 저의 노력으로 가수가 되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집안의 영향으로 가수가 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정진은 현재 사진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사진전도 열 정도로 남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