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설하윤이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쿨하게 코 성형을 인정했던 것이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 MBC `라디오스타`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송대관과 정경천, 박현우, 설하윤이 출연했다. 이날 설하윤은 넘치는 에너지로 노래를 부르며 한껏 매력을 뽐냈다.
앞서 설하윤은 지난 tvN `쇼 오디오 쟈기`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질문에 "코 성형 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다들 잘 됐다고 어디서 했는지 묻는다. 이걸 안 하는 사람도 있나?"고 물었다. 또 그녀는 "수술해서 콧구멍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1992년생인 가수 설하윤은 올해 나이 29세로, 지난 2015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12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 과정을 거친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설하윤은 데뷔곡 `신고할꺼야`를 시작으로 `눌러주세요` 등의 히트곡을 내놨다.
한편, 가수 설하윤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12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