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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와치스 X 소피아 시계, '바시스 컬렉션' 와디즈 오픈 10일만에 2,300% 돌파

 

사진제공=석와치스

 

시계 쇼핑몰 석와치스의 “바시스 컬렉션(Basis collection)”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펀딩 오픈 10일 만에 2,300%를 돌파했다. 1차 펀딩 1,012%, 2차 펀딩 1,098%를 기록한 베르가못에 이어 성공적인 출시를 알린 셈이다.

 

'바시스 컬렉션'은 2008년 설립된 시계 쇼핑몰 석와치스가 1995년 설립된 (주)KSP 소피아 시계산업과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시계로서, 바시스 (Basis)는 그리스어로 기본을 의미한다. 한국 시계 산업에 기여하며 기본에 충실한 시계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디자인은 대표적인 클래식 시계이자 세대를 초월하여 사랑받고 있는 롤렉스 데이저스트 (Datejust) 의 초창기 디자인을 오마주 한 것이 독특하다. 또한 특유의 반사각과 은은한 광채를 가진 플루티드 베젤, 고급 시계 브랜드(롤렉스,오메가등)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사파이어 글라스와 스테인레스 스틸 316L, 샤워, 수영이 가능한 5기압 방수 등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고급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품질을 높이는데 노력한 것도 특징이다.

 

김진석 석와치스 대표는 “25년째 꾸준히 시장 규모를 유지하면서, 국내 토종 대표 시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피아(Sophia)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 ” 라며 “앞으로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해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와치스X소피아 '바시스 컬렉션'은 와디즈에서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펀딩 오픈되며, 40,000원 상당의 레더 스트랩이 포함된 슈퍼 얼리버드 펀딩 시 최대 35% 가격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홍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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