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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라 불렀다" 전영록과 재혼한 아내, 딸 전보람과 13살 나이 차이

 

(사진출처=ⓒMBN홈페이지)

가수 전영록(나이 67세)이 현재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아내 임주연과 함께 새 가정을 꾸려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했지만 12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전영록과 이미영의 이혼 이유를 두고 불륜, 사기, 도박 등의 루머가 있었다.  

이미영은 전영록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우리가 이혼할 때 ‘도박했다, 바람을 폈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다양한 말들이 있었지만, 사실을 사랑을 하면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1999년 지금의 아내인 임주연과 재혼했다. 전영록과 아내 임주연의 나이 차이는 무려 16살이 난다. 전영록의 아내는 그의 오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금의 아내와의 사이에서 전유빈, 전효빈이라는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전영록 딸 전보람과 임주연의 나이차이는 13살 차이가 난다. 전보람은 MBN `아궁이`에서 "새 엄마의 호칭을 `언니`라고 불렀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MBN홈페이지)

전영록은 올해로 데뷔 49주년을 맞으며 여러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71년 기독교방송 `영 페스티벌`로 첫방송을 탔으며 1973년 드라마 `제3교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가수이자 배우,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당시 많은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KBS `6시 내고향` 고정 코너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미영은 전영록과 이혼한 이후 미국인 교수와 재혼했지만 이혼으로 끝을 맺었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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