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에게 배운 어깨춤으로 웃음을 안긴 금새록이 이주영과의 `런닝맨` 인증샷을 공개했다.
금새록은 최근 자신의 SNS에 “주영언니랑 런닝맨 나들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금새록과 이주영은 등에 달린 런닝맨 이름표를 엄지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서 있다. 금새록과 이주영의 얇은 다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왕코 아저씨 덕분에 진짜 스타 돼서 실검에 떴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아니 진짜 정말.. 현웃 터졌어요.. 금새록 예능 짱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금새록은 지난 19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하루 전 음문석에게 배웠다는 기상천외한 어깨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런닝맨`에 두 번째 출연하는 금새록은 “처음 출연했을 때는 긴장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 친한 주영 언니랑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1992년생인 금새록은 올해 나이 29세로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박현하 역으로 데뷔했다. 또 지난해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터프한 신참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지난해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