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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봉 영화 '작가 미상', 일러스트 팬아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개최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의 명작 영화 '작가 미상'(Werk ohne Autor , Never Look Away , 2018) 에서는 개봉 기념 팬아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 7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동독을 그린 명작 영화 ‘타인의 삶’을 연출한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 신작으로 제 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작가 미상’이 2월 개봉을 확정하고 개봉 기념 팬아트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컬처플에서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팬아트 공모전의 주제는 영화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드로잉, 스케치, 그래픽, 캐릭터 등 모든 분야의 팬아트를 출품하면 되며 참가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영화 굿즈 세트 및 영화예매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영화 ‘작가 미상’은 2차 세계대전 전후 독일, 삶도 사랑도 혼란스럽던 시기 아름답고 선명한 진실을 그린 화가 '쿠르트'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로 많은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작가 미상'에서는 2차 세계대전, 분단이라는 정치적 사건을 겪으며 인생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 명의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 ‘작가 미상’은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을 시작으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한편 ‘작가 미상’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으로 팬아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참여는 아트디자인플랫폼 컬처플에서 가능하다.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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