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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딸 입양에 차인표-신애라 재조명, 입양 이유에..

박시은과 진태현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딸을 입양한 뒤의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작년 10월에 무려 22살의 딸을 입양했다.

이들은 결혼 후 제주도 보육원으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삼촌 조카 사이로 지내던 아이를 입양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차인표 신애라 부부와도 친분이 있다.  

박시은의 인스타그램에는 신애라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예은이를 입양했다. 이후 그들은 2008년 1월 초 태어난 지 100일 된 여자아이를 또 입양해 화제가 됐다.

 

 

신애라는 두 딸을 입양한 이유에 "자매가 자라는 다른 집안을 보면서 참 부러워했다. 아이들이 함께 크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다. 그래서 예은이(둘째)에게도 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박시은은 올해 나이 41살, 진태현은 올해 나이 40세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들은 결혼 6년 차로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연인이 된 후 교회에 다니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2012년 4월 교제 사실을 알리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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