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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Y2K 고재근 "정통 트로트가 아니라 불편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심경 토로

'미스터트롯'에 출연중인 고재근이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6일 고재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장르부 이대팔 공연이 방송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각각의 개성이 뚜렷했던 팀이라 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정통트로트가 아니라 불편한 분들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또한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응원의 부탁도 잊지 않았다.

 

한편 '미스터트롯' 측은 지난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스터트롯' 3차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이름, 성별, 전화번호 등 제작진이 제공한 간단한 신청 양식에 맞춰 '미스터 트롯' 공식 홈페이지 '방청신청'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신청이 끝난다.

 

3차 방청단과 함께 하는 '미스터트롯' 녹화는 내달 10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하 고재근 SNS 글 전문.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행복한설연휴되세요 저희 #타장르부 #이대팔 공연이 방송되었네요
저희 네명 모두가 다른 장르에서 활동했던 친구들이고 각각의 개성이 너무 뚜렷했던 팀이라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상의하고 많이 연습했던 무대였습니다.
정통트로트가 아니라서 불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트로트의 맛을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것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가족들과 행복한 설연휴 보내세요~^^

임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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