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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 나이? "부인, 투병 7일만에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났다" 병명 들어보니 '헉'

 

가수 김민우가 딸 민정 양과 함께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면서 그의 가정사가 덩달아 화제다.

 

김민우는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90년 '사랑일뿐이야'로 데뷔했다.

 

그해 KBS 가요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3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던 김민우였지만 사업차 차린 녹음실이 화재가 나면서 빚더미에 오르게 됐다.

 

이후 김민우는 자동차 딜러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당시 6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김민우에게 또 한 번 시련이 닥쳤다.

 

아내가 '혈구 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이라는 병으로 발병 7일만에 목숨을 잃은 것이다.

 

이후 김민우는 회사 생활과 딸 민정이의 육아를 도맡아 가며 생활을 이어왔다.

 

한편 '공부가 머니' 예고편에서 딸 민정이는 초등학교 5학년 임에도 상위 1% 영재성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임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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