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스마트모빌리티의 대표 제품인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해는 서울시를 비롯한 일부 자자체에서 공유자전거에 전동모델의 전기자전거를 추가로 서비스 할 예정이며, 공유자전거가 직장인과 주부에게 호응을 얻었던 것을 보면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또한 관심과 이용률이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네어버 카페와 동호회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기자전거에 대한 스펙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제품의 시장성장 이론을 보더라도 초기 인지단계를 지나면서 부터는 저가형과 보급형에서 고급형과 고스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흐름이다.
국내 브랜드이면서 국토종주용 전기자전거로 알려진 바이로(biro)에서는 고스펙 전기자전에 대해서 3가지의 스펙을 체크 할것을 강조했다.
고스펙 전기자전거의 3대 옵션으로는 1. LCD 디스플레이 : 주행에 필요한 정보와 자체 에러진단이 가능함 2. 풀 서스펜션 : 뛰어난 승차감으로 장시간 주행피로도 개선에 큰 도움 3. 알루미늄 풀바디 : 무게 경량화와 차체강성 향상으로 국토종주에 필수이다.
전기자전거 바이로는 고스펙 전기자전거를 이용해서 장거리 여행이나 국토종주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LCD 디스플레이와 풀 서스펜션, 그리고 알루미늄 풀바디는 국토종주용 3대 핵심옵션으로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바이로의 제품인 접이식 미니벨로 형태인 스마트 시리즈 이상부터 고스펙 기준에 필수인30대 옵션이 모두 적용되어 있다.
한편, 일부 해외 직구를 통해서 배터리 용량과 모터의 용량을 비정상적으로 높인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있는데, 현행 전기자전거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자칫 불법 제품이 될수 있다는점을 알아야 한다. 참고로 전기자전거에 대한 현행 법적 기준은 무게 20kg, 모터용량 350w, 속도 25km이하이다.
전기자전거 바이로는 "지금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 중에 있다면 이 정보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