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강동구가 반려동물 증가와 동물복지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동물복지팀을 18일자로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의식수준 향상에 따른 동물복지 민원도 증가함에 따라 전담팀을 신설하게 됐다.
앞으로 동물복지팀은 동물보호, 유기동물 관리, 동물등록제 외 동물보호교실, 반려동물축제 등 다양한 동물복지 관련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 정책을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