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전북 축산위생연구소의 명칭이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로 변경된다.
전북도는 최근 동물위생시험소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축산위생연구소의 기관 명칭이 오는 8일부터 동물위생시험소로 변경된다고 6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법은 각 시·도마다 다른 가축방역기관의 명칭과 설치 목적을 일원화시켜, 가축전염병 대응 및 정부 가축방역 대책에 따른 업무 수행 혼선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유관기관, 관련 업체 등에 충분한 홍보를 통해 동물위생시험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