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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주재료 '강황가루' 효능과 먹는 법을 알아보자…울금과 강황의 차이점은?

▲강황 효능(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강황은 카레 속 노란 빛을 띄는 가루로 친숙하다. 강황이 노란색을 띄는 이유는 커큐민 성분 때문이다. 강황가루 커큐민 성분은 위 혈류를 증가시키며 지방분해를 돕는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이담작용과 소화력을 높인다고 알려져 인기다. 강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강황 효능

강황에 함유되어 있는 커큐민 성분은 치매를 일으키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형성을 방지하고 뇌세포 노화와 기능저하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며 제거한다. 뇌세포 활성에 도움을 줘 치매예방과 회복에 효과가 좋다. 염증물질을 생성하는 효소인 프라스타 글란디의 생성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줘 암 예방에 효과가 좋다. 암세포 전이를 막는데 효과가 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효과가 좋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게 되고 다른 성인병 역시 예방을 못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 체지방 분해와 배출을 돕는다.

▲강황 효능(사진출처=ⓒGetty Images Bank)

강황가루 먹는 법 강황은 우리 몸에 좋은 효능을 주는 성분이 많다. 그리고 강황을 섭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카레로 만들어서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누구나 쉽게 구매를 할 수 있는 카레 분말을 이용하면 집에서 손쉽게 강황을 섭취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인스턴트 카레 분말은 강황에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직접 강황가루를 이용해 카레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그외에도 밥을 할 때 강황가루를 넣어 밥을 만들거나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가루를 뿌려주면 잡내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우유 혹은 물에 강황가루를 타서 먹을 수 있다. 최근에는 강황가루의 효능이 주목을 받으면서 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강황환 제품이 출시되고있다. 강황환 효능은 강황가루와 동일하다.

울금과 강황의 차이

강황과 울금의 차이에 대해서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강황, 울금가루 차이를 식약처에 따르면 뿌리줄기를 강황, 덩이뿌리를 울금으로 규정하고 있다.

장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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