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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피해가는 창업 트랜드의 변화, '판촉물 창업'

국내 내수 경기 침체 및 최저 임금 상승으로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까지 맞물리면서 창업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프랜차이즈 업종이 생겨나고 있다.

이중 온라인 판촉물 쇼핑몰 창업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판촉물이란 단어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행사용품, 답례품, 기념품 등이 모두 판촉물이라고 보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존 판촉물 창업은 5만여 가지가 넘는 제품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제조사와의 소통, 고객 요청에 맞는 디자인 및 인쇄로 1인 창업은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창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아기프트의 경우 토탈 업무 대행 시스템의 도입으로 저렴한 창업 비용(1년차 110만원대, 2년차부터는 60만원대, vat별도)으로 누구나 쉽게 판촉물 창업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창업 시 막연하게 느껴지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본사의 22년 경험과 노하우 교육을 통해 업종에 빠른 적응과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마진율과 제품에 대한 공급 정보(제조사, 공급 단가 등)까지 공개하여 본점과 가맹점 간의 투명한 거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의 매출이 감소하여 온라인으로 업종 변경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점차 고정비를 줄이고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는 형태의 무점포 창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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