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 종로구청과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종로, 쥬얼리, 잡(JOB) 플러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쥬얼리글로벌 온라인셀러 양성교육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쥬얼리글로벌 온라인셀러 양성과정은 3월 28일(목)부터 6월 21일(금)까지 매주 월~금요일 1일 4시간, 총 230시간 진행되며 고용노동부와 종로구의 지원으로 무료 직업훈련 교육비 및 재료비가 100% 지원된다. 본 과정은 패션 쥬얼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거나 프리마켓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희망하는 미취업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3월 20일(수) 오후 5시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종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귀금속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적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종로귀금속특화지구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여 총 16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평균 취∙창업률은 82.5%에 이른다.

해당 업체는 올해 쥬얼리 기반의 창조경제 인적자원을 개발하고자 쥬얼리샵 운영, 쥬얼리 공예제작, 쥬얼리 판매뿐만 아니라 브랜드 기획, 마케팅, 홍보 부분을 강화하였다.

특히 온라인 해외마켓 부분을 특화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 중에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은 물론, 종로구 인사동과 삼청동 일대 공예거리 프리마켓 참여와 취창업 인큐베이팅도 지원될 예정이다. 쥬얼리 전문 교육기관과의 MOU를 통해 전문적인 실습훈련이 실시되며 수료 후 전문직업상담사의 관련분야 창업 및 취업지원이 가능하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