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비 프로토콜이 상하이 홍차오 CBD지역에 위치한 알리바바 센터에 중국 지사 설립을 완료하였다.

업계에선 드물게 중국 현지화를 직접 추진하고 있는 FNB프로토콜은 이달 28일 14시(한국시간) 중국계 3대 가상화폐거래소 아이닥스(idax)에 상장을 확정해 놓은 상황에서 현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상해에서 가장 상징적인 빌딩 중 하나인 알리바바 센터에 지사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향후 fnb토큰의 상용화 앱인 캐시리플렛의 중국 내 서비스를 위한 별도 법인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조직도 보강할 예정이다. 캐시리플렛은 동영상, 사진, 코인 등을 생활공간 안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제 에어드랍을 진행할 수 SNS서비스, 증강현실게임이다.

게임과 SNS활동을 통해 FNB코인 획득이 가능하고 인플루언서의 활동을 적극 권장해 기업광고까지 가능한 기능을 탑재하여 오락과 상업성을 겸비해 한국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대표 증강현실게임이다.  캐시리플렛을 통해 획득한 코인은 한국 비트소닉이나 중국 아이닥스를 통해 실제 현금화를 시킬 수 있어 중국 현지 서비스가 진행될 시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한 마케팅으로 중국 수천개의 대형쇼핑몰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진행하여 쇼핑몰내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종이전단지를 AR(증강현실)전단지로 대체하고, 더불어 중국 버거킹, 루이씽카페 등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AR입체광고 또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3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5월부터 정식상용화가 이뤄질 계획으로 이미 북경 상해의 완다그룹에서 운영하는 완다광장, 뉴월드, 홍신메카롱 등의 대형쇼핑몰들과 서비스조율을 시작한 상태이다. 또한 현재 중국 현지 벤처캐피털사와 투자조율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 중국 상장 후 호재가 연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fnb중국지사는 중국 주커피차이나, 타이거떡볶이, 바르도라운지 등 이미 6년 동안 중국 전역에 200여개 지점을 런칭한 사업 기반으로 fnb프로토콜을 위해  현지 직원채용을 더 늘려 중국에 최적화된 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며 현재 아이닥스와 진행중인 에어드랍, 첫 매수자보상, FNB토큰인증, 거래왕 등 다양한 이벤트와 중국 텔레그램 우회 채널인 비용(Biyong)과의 SNS홍바오 마케팅 등 지금까지 외국계코인과는 다른 현지화 방식의 마케팅으로 빠른 시일에 중국 내 메이저 코인으로 자리매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