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국내 애견인구의 증가와 2013년 전국 의무시행 된 반려동물등록제와 발맞춰 업계 최초로 애견뿐만이 아닌 고양이까지 가입이 가능한 '롯데마이펫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의 입원 및 수술 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수술입원형상품의 경우 수술 1회당 최고 150만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담보한다. 종합형상품 가입 시에는 통원치료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기존 보험이 6세이하 반려동물만 가입이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신규가입 시에는 7세까지, 갱신 시에는 11세까지 보장한다. 또 두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다수확장 특약'을 통해 10% 할인된 보험료로 다수의 반려동물도 보장이 가능토록 했다.
롯데마이펫보험은 가입기간 1년 보장으로, 납입주기는 일시납, 2회납, 4회납, 12회납으로 구성돼 있다. 월납 시 월 평균 보험료는 3세 기준 수술입원형상품(자기부담금 30%) 가입 시 1만원 정도이며 통원을 포함한 종합형상품 가입 시 월 4만원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마이펫 홈페이지(www.lottemype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