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times

김윤자 교육감후보, 아이들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공약 내놔

민주진보 서울시 교육감후보 김윤자 한신대학교 교수가 지난 2일 동물사랑실천협회(대표 박소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호동물입양센터를 방문했다.

김후보는 이 협회 박소연대표와의 대담을 통해 대담내용을 정리해서 공약으로 발표하겠다고 약속, 지난 6일 관련공약을 제시했다.

김윤자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마하트마 간디는 "한 나라의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들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나는 나약한 동물일수록, 인간의 잔인함으로부터 더욱 철저히 보호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라는 말과 함께 ▶ 아이들이 유치원때부터 동물과 공존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교육의 기초를 다지겠다. ▶ 아이들이 책임있는 동물기르기를 위해 유기동물에 대하여 특별히 관심갖는 현장학습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 ▶ 교육현장에 방과 후 또는 토요프로그램으로 동물사랑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는 세 가지 공약을 발표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생명사상을 함께 실천하도록 하겠다. 동물사랑과 생명존중의 교육은 아이들의 인성을 위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전했다.

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