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오는 7월 1일부터 싱가포르 은행 메이뱅크가 여성 직원들에게 출산 및 안식 휴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점장 웡컹페 (Wong Keng Fye)는 "강화 된 휴가 정책으로 직원의 양육부담이 덜고 가정과 일 사이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제도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강화 된 이번 휴가 혜택에 따라 여성 근로자는 기존 16주간의 출산 유급 휴가와 더불어 추가로 2개월 반급 휴가와 6개월 무급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은행 직원은 곧 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의 안식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며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직원은 지속적인 의료 보험과 혜택과 휴가 후 다시 회사로 돌아갈 수 있으며 남성 직원에겐 2주간의 유급 육아 휴가 계획을 유지할 예정이다.
한편, 다른 싱가포르 은행들은 이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직원들에게 더 나은 휴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탠다드 차터드 싱가포르는 지난 4월 여성 직원들에게 20주 유급 출산 및 입양 휴가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코로나19 방역 ‘양호’ 여성 리더십에 세계 주목
과기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제1차 회의 개최
어린이집 방역 관리 이행 사항 점검...5월1일까지
총 17개 제대혈 은행 품질·안전 관리 정기 심사․평가 결과...16개 적합, 1개 부적합
혈액․배설물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능성 희박...질병관리본부 발표
코로나19 대응 관광업계 지원...총 8000억 원 규모 융자진행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12개 교체한다...올해 12월23일부터 적용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위해 산학연병 적극 협력
쪽방·고시원 주민들에게 보증금 없는 공공임대주택 지원...국토교통부, 2025년까지 4만호 공급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 위한 합동대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