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에서 의료용 및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허가하는 지역이 늘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약국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랜도에서 마리화나를 취급 판매하는 약국 이름은 녹스 메디컬(Knox Medical)로, CEO 호세 히달고와 COO 브루스 녹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약국은 플로리다의 동정적 사용 등록부에 등록된 환자들에게 마리화나 증기 카트리지 및 오일을 판매한다.
히달고와 녹스는 2015년 경쟁을 통해 플로리다 최초의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 및 판매 허가를 받았다.
녹스 메디컬은 수증기용 카트리지와 오일만을 판매하며 먹거나 흡연하는 마리화나 기반 제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녹스는 환자들이 이 곳을 평범한 약국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며, 우리는 여기서 불법 약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약이다. 지방 자치 단체 또는 지역 주민들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스는 아이반호 빌리지 (Ivanhoe Village)의 사업가들과 주민들이 마리화나 상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들과 상호 작용하며 우리가 환자들을 돕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겸허해진다. 우리가 돕는 환자들 중 어떤 이들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이곳을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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