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영국 당국은 맨체스터의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으로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검토중이며, 또한 당시 사건영상을 미국 경찰에 넘기는 등 미국과 공동 조사를 진행중이다.
그란데가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이라는 노래를 마지막으로 콘서트를 마친 후 맨체스터 아레나의 출구 부근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 대책 감독관은 공연장 입구 밖에 있다가 관중 속으로 침투한 범인이 자살폭탄테러를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미국 경찰 브리핑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관객들이 물밀듯이 밀려 퇴장하는 곳이었다.
영국은 현장 보안 카메라의 영상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국 정보원에 사전 정보를 넘겼다.
그들은 공격 전후의 콘서트장 양상을 보안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경찰들은 폭발이 입구에서 일어 났으며 이 곳에서 관객들은 입장권을 받아 행사장에 들어간다. 한 증인이 상세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클 다우닝은 LA 경찰국의 전 테러 담당 국장이며 경기장 및 콘서트장 보안 전문 회사인 프리벤트 어드바이저스(Prevent Advisors)의 수석 부사장이다.
그는 미국과 유럽의 대부분의 장소에서 폭탄 기술을 포함한 무기 탐지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우닝은 "우리는 당시 콘서트장의 입구와 출구를 살펴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코로나19 방역 ‘양호’ 여성 리더십에 세계 주목
과기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본격 가동...제1차 회의 개최
어린이집 방역 관리 이행 사항 점검...5월1일까지
총 17개 제대혈 은행 품질·안전 관리 정기 심사․평가 결과...16개 적합, 1개 부적합
혈액․배설물을 통한 코로나19 전파가능성 희박...질병관리본부 발표
코로나19 대응 관광업계 지원...총 8000억 원 규모 융자진행
담뱃갑 경고그림·문구 12개 교체한다...올해 12월23일부터 적용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위해 산학연병 적극 협력
쪽방·고시원 주민들에게 보증금 없는 공공임대주택 지원...국토교통부, 2025년까지 4만호 공급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2000명대 감축 위한 합동대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