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영국과 아일랜드는 역사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오랫동안 분쟁을 벌였다.
지난 1974년 5월 17일 아일랜드 모나한과 더블린에서 경고없이 4개의 폭탄이 투하되었고 임산부를 포함한 33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일랜드는 이후 영국에 끊임없이 과거에 발생한 테러 문제에 관련된 문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영국 총리들은 재임 기간동안 아일랜드에게 문서를 공개하라고 압력을 받아왔다.
잊혀진 자들의 정의를 위해 싸우는 더팩션은 영국의 보안 요원들이 테러 분자들과 협력하여 복잡한 공격을 조장하고 실행했다는 것을 밝혀내기 위한 수사를 오랜 기간 계속해 왔다.
찰리 플래너건 외무부 장관은 잊혀진 자들을 위해 법무부 장관이 주선한 의식에서 더블린의 탈봇 거리 폭탄 테러 현장 중 하나에 화환을 배치했다.
플래너건은 "나는 가족과 생존자들의 고통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는 사실을 안다. 그 고통은 40년이 지난 후에도 사건의 진실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심화된다"고 말했다.
플래너건은 더블린 정부가 폭탄 테러에 대한 질의를 "완료될 때까지 계속"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독립된 국제 판사가 원본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두고 지난 12개월 동안 영국 정부를 설득했다고 전했다.
플래너건은 "기밀로 유지된 해당 문서를 공개하도록 다음 영국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그는 마무리했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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