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족 회의(African National Congress)의 일부 회원들은 주마에 대해 퇴출 요구를 했지만 투표에서 주마 대통령 퇴출이 부결됐다.
남아공에서는 부패 연루 의혹이 있는 주마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며 지난해 3월 법원이 "헌법을 지지하고 옹호하거나 존중하지 못했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사임 압력이 더 강해졌다.
주마는 자신의 개인 주택 보수공사에 사용한 1680만 달러 중 일부를 갚아야한다는 부정이득 행정감찰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마의 규칙에 대한 불이행은 일련의 시위를 불러일으켰고 국가의 투자 등급 신용 등급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얼마 전 집권당 집행위원회는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안에 투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헌법 재판소의 판결 여부와 상관없이 주마가 야당에서 제기한 불신임안으로부터 살아남을 확률을 높일 수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선데이 타임즈와 시티 프레스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그들은 주마가 아랍 에미리트 연합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계획에 대한 이메일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주마는 이에 대해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근 기자 fam5@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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