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주혜 기자 ]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5개 도시 중 4개 도시가 텍사스에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 근교에 위치한 콘로는 전국 평균보다 11배나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가파르게 성장했다. 달라스 근교의 프리스코가 6.2%, 맥키니가 5.9%, 그린빌,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은 5.8%, 오스틴 근교 조지타운은 5.5%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들 도시의 성장 원인은 주 정부의 큰 노동 시장과 도시의 다각화된 경제, 낮은 생활비, 높은 임금의 숙련된 노동력으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통계학자인 로이드 포터는 "드넓은 초원이 많은 텍사스는 카우보이와 소떼를 생각할 수 있지만 텍사스는 최첨단 제조, 기술 및 금융을 갖추고 있으며 석유가 풍부하게 매장된 지역이다"라고 언급했다.
콘로 시장인 토비 파웰은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한꺼번에 다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삶의 질, 보안과 안전, 아이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좋은 학교 등"이라고 밝혔다.
프리스코 시장 제프 체니는 "현재 포춘지 선정 500 대 기업 중 많은 기업이 이전을 생각중이며 프리스코는 현재 그들의 이전 계획 리스트 윗쪽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도시 중 가장 큰 도시는 뉴욕으로 조사됐다.
박주혜 기자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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