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결국 시작된 美·中 무역전쟁, 달러 변동성은?

[오늘 환율] 결국 시작된 美·中 무역전쟁, 달러 변동성은?

김아현 2018-07-06 00:00:00

어제 6일 달러 및 엔화를 포함한 주요 환율이 상승률을 나타냈다.

미국은 6일 0시 1분(현지시간) 예정대로 중국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를 개시했다. 이에 중국이 맞대응할 것으로 전해지며 환율 및 국제증시가 단기간에 급변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됐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인 미‧중 무역전쟁 시작 전날인 6일 오전(한국시간), 달러 환율은 0.28%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편, 중국 위안화는 지난 2주간 꾸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지난 5일 위안화 환율이 급증한 이후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어제 6일 ▲달러 환율은 1달러당 1118.4원으로 어제보다 0.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안화 환율은 1위안당 168.27원으로 어제보다 0.15% 올랐으며 ▲유로 환율은 1307.47원으로 어제보다 0.57% 증가 ▲일본 엔화 환율은 100엔당 1010.85원으로 어제보다 0.13%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료출처=한국수출입은행)

[팸타임스=김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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