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게티이미지) |
실비보험은 보험료를 납입하면 실제 발생한 병원비를 돌려받는 보험이다. 환자가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청구되는 병원비 중 국민건강보험으로는 보장받을 수 없는 환자본인 부담금에 해당되는 의료비 중 90%까지 보장해준다. 민영의료보험, 실손의료보험 등으로도 불린다.
정부는 비급여가 급여로 전환되는 부문이 확대될 경우 실비보험 가입자가 실비보험금을 청구하는 요인이 줄어들게 되며 보험금과 손해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실손보험사들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수 있어 정부는 실비보험비를 인하해야 한다고 보험사들을 유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유병력자 실비보험이 출시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다. 당국의 예상과 달리 소비자는 가입을 꺼리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할 보험사와 보험설계사들도 뒷짐만 진 채 찾아오는 고객만 상대하는 분위기다.
유병력자 실비보험은 치료이력 탓에 일반 실비보험에 가입하기 힘든 소비자들을 위한 보험 상품이다. 가입자 통계를 보면 상품 출시 2주 만에 2만 건 가까이 팔려 상품 수요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된다. 그러나 근로소득이 없는 노령층은 보험료를 낼 여유가 적다는 점을 간과한 보험 상품으로 보인다. 출시 초기 가입자들이 과연 갱신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올해 4월부터 개정된 실비보험은 단독실비보험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실비 보장은 입원 치료와 통원 치료에 따라 보험금 지급의 한도가 다르다. 쓴 병원비를 최대 얼마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가입해야 한다. 나중에 보험금을 탈 때에 한도를 알고 있어야 하루에 얼마까지 치료를 받는 게 유리한지 알 수 있다.
실비보험은 실제 쓴 병원비에 대해서만 지급받는 보험이기 때문에 큰 병에 걸려 치료비 외에 생활비 등 돈이 더 필요한 경우에는 부족할 수 있다.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암 및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 질병에 대한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별도의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팸타임스=김영인 기자]
이란, 경제 상황 우울해 ‘비스킷’으로 요기하는 시민들...비스킷 주식은 호황?
[19일 빗썸 비트코인시세] 23시 47분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03만8000원,비트코인골드 1만3980원, 비트코인 캐시 39만2000원
[19일 빗썸 비트코인시황] 06시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06만4000원,비트코인골드 1만3770원, 비트코인 캐시 38만6000원
[19일 빗썸 비트코인시황] 11시 47분 기준 현재 비트코인 1195만4000원,비트코인골드 1만3430원, 비트코인 캐시 37만5600원
[18일 빗썸 비트코인시세] 11시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11만4000원,비트코인골드 1만3510원, 비트코인 캐시 38만6500원
[18일 빗썸 비트코인시세] 17시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07만원,비트코인골드 1만3540원, 비트코인 캐시 38만1800원
[18일 빗썸 비트코인시황] 21시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09만1000원,비트코인골드 1만3680원, 비트코인 캐시 38만3300원
[18일 빗썸 비트코인시세] 14시 47분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09만6000원,비트코인골드 1만3610원, 비트코인 캐시 38만1900원
[18일 빗썸 비트코인시세] 23시 47분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06만원,비트코인골드 1만3150원, 비트코인 캐시 37만600원
[17일 빗썸 비트코인시세] 11시 47분 기준 현재 비트코인 1210만4000원,비트코인골드 1만3050원, 비트코인 캐시 36만2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