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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리커 |
현금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면 자동차를 살 때 대출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 3대 소비자 신용평가사 신용 보고 개관인 익스페리언(Experian)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삼사분기에 판매된 신차 중 56%가 자동차 융자를 이용한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지급하는 금액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 채 대출을 받는다. 이런 경우, 나중에 초과된 금액을 지급하기도 한다.
차용인이 자동차 대출을 받을 때 흔히 하는 실수는 다음과 같다.
1. 월간 상환 금액에 중점을 둔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월간 상환 금액에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물론 월간 상환 금액이 예산과 일치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월간 상환 금액에만 집중하다 보면 자동차 비용이나 금리와 같은 다른 중요한 요소를 제대로 살필 수 없다.
대출 금액의 월간 상환액에 집중하는 대신 자동차 비용과 대출 금리를 여러 곳에서 비교 분석해야 한다.
2. 대출이 승인되면 비싼 자동차를 산다. 대출이 승인됐고 손에 돈이 들어오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고 비싼 차를 사고 싶은 유혹에 시달린다. 하지만 대출받은 돈은 엄연히 갚아야 하는 돈임을 인식하고 자신의 소득과 지출 수준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당장은 대출금 덕분에 비싼 차를 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동차 유지비도 생각해야 한다. 자동차 유지비가 월 소득의 10%를 초과한다면 잠재적인 재정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3. 협상 없이 높은 대출 금리를 지급한다. 대다수의 사람은 이자율에 대해 협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자동차 딜러를 통해 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율이 지나치게 높은 경향이 있다. 다양한 대출 기관을 찾아가 문의하고 이자율을 비교하도록 한다.
4. 적은 계약금을 지급한다. 차용인은 자신이 돈을 적게 내고 은행 등의 대출 기관이 자동차 대금의 대부분을 지급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곧 차용인이 갚아야 하는 대출금이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자가 계속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실제 자동차 금액보다 비싼 대출금을 상환하게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자동차 금액의 최소 20%를 계약금으로 지급하는 편이 좋다.
자동차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자동차를 담보로 넘긴 뒤 또 대출을 받아 새 자동차를 사는 것도 큰 실수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싶은 욕심에 당장 딜러에게 달려가기 전에 자동차 대출의 기본을 이해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동차의 원래 가치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셈이 된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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