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판매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집을 개조할 계획이라면 주택 리모델링 대출을 고려해보길 추천한다. 주택 개조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 중 리모델링 대출은 실제로 건설비용을 지불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다.

밸류펭귄(ValuePenguin) 사이트 기사에 따르면 "보수비용에 돈을 쓰는 것과 비교할 때 리모델링 대출은 재산 가치를 늘려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공사에 총 24만 달러의 비용이 들고 현재 5천 달러가 있는 경우 집을 크게 바꾸기도 전에 곧 자금이 바닥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2만 5천 달러의 대출을 받아 공사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면 궁극적으로 주택 가치를 높이고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출은 이자를 부과하지만, 가치가 높아진 부동산을 팔아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고, 적어도 2만 5,000 달러의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금리가 주택 판매 이익을 능가하는 상황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보고에 따르면, 개보수 프로젝트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한계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고가의 자재에 가치를 두지 않는 구매자는 새 고급 주방에도 불구하고 수리비용보다 적은 비용을 지불하기로 선택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5만 달러짜리 주방이 3만 달러짜리 보다 좋지 않을 수도 있다.

대규모 개조의 경우 리모델링 대출에 개인 대출을 추가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리모델링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개인 대출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인 대출의 경우 리모델링 대출에 비해 5%에서 7% 정도 높은 이자율을 부과하기 때문이다.

밸류펭귄은 프로젝트의 수익으로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있다고 확실시 되는 경우에만 개인 대출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출 회사에서 리모델링 융자를 제공한다면 해당 상품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