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생활비가 부족하게 되면 대출을 이용하게 된다. 하지만, 높은 금리의 상품은 빚을 더 만드는 일이

될 수 있어서 금리에 따라서 선택하는 상품들도 달라진다. 그래서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적어

대출 관련 상품이 있는 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에게 보증지원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돕고자

2010년 7월부터 신용보증재단과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만든 서민 전용 대출 상품으로 햇살론이 있다.

햇살론은 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보니까 높은 금리의 상품이라면

서민들을 위한 상품의 필요성이 없어지는 만큼 비교적 낮은 금리와 여러 곳에서 햇살론 자격조건을

알아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비교 후에 자신에게 적합한 곳을 선택해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기에

최대한 자신에게 유리한 좋은 조건을 선택해야 한다.

상품을 알아볼 수 있는 곳으로는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이 있으며,

금리 상한은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추이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

햇살론대출자격조건으로는 ▲신용 6~10등급 또는 무등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연 소득 30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의 서민을 대상이며, ▲개인회생 및 파산 진행

▲연체, 부도로 신용정보 전산망 등재 ▲보증제한업종(유흥업소 등) 사업자는 자격에서 제외된다.

연 10%대 초반의 이자를 제공하고 대출한도는 최고 5000만 원까지 되며, 생계자금 1000만원,

운영자금 2000만원, 창업자금 5000만 원이다. 상환조건으로는 생계자금은 3~5년 매월 균등 분할이 적용되고,

운영과 창업은 1년 거치 4년 이내 균등분할이다.

햇살론금리 변동 기간은 3/ 6/ 12개월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대출액의 85%는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받고 연 1%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기에 연 0.85%의 비용은 금리 외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